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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경제

[손경제] 1/28(수) 국민연금과 환율 | 재정 사업 평가 | 은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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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cast손에 잡히는 경제
Publisher/creator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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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pisode

[깊이 있는 경제뉴스] 1) 국민연금 외화 선조달 규모 늘린다.. 환율 변동성 ↓ 2) 정부 돈 들어가는 재정 사업, 민간도 함께 평가한다 - 김치형 경제뉴스 큐레이터 - 노유정 한국경제신문 기자 [친절한 경제] 은에 투자하고 싶은데 왜 현물 ETF는 없나요? - 이용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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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summary

이진우입니다. 오늘은 국민연금의 해외 달러 조달 통로를 넓히려는 정부 움직임과 재정사업 평가를 민간에 여는 변화까지 짚겠습니다. 환율 변동을 덜 흔들 수 있을지 바로 들어가죠.

노유정 기자, 김치형 크리에이터와 함께합니다. 국민연금 달러 조달부터요. 왜 외환시장에 계속 소환되는 건가요?

두 갈래가 나왔습니다. 첫째, 외화 선조달 상한을 월 30억 달러에서 60억 달러로 키웠습니다. 둘째, 해외에서 직접 달러를 빌릴 수 있도록 법을 고치자는 논의인데, 제도 정비가 필요합니다. 국민연금 신용이면 낮은 금리 조달이 가능하고, 그렇게 마련한 달러로 곧바로 해외에 투자하면 국내 외환시장에 덜 들어가게 됩니다.

여행 전 환전하듯 미리 사둘 수 있게 길을 터준 셈이네요. 비쌀 때 굳이 시장에서 달러를 안 사도 되니까요.

해외 자산이 2022년 426조 원에서 2025년 10월 말 877조 원대로 커졌습니다. 국민 노후자금이라 운용 규정이 촘촘한데, 덩치가 커진 만큼 환전도 분산하고 선제적으로 하려는 겁니다.

청취자 질문으로 넘어가죠. 왜 은 현물 ETF는 없고 금 현물 ETF는 있나요? 선물형은 만기 교체 때 비용이 쌓여 가격 추적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현물형은 금속을 실제로 사고 보관하고 팔아야 해서 거래비용이 커집니다.

금은 KRX 금시장 덕에 스프레드가 작아 현물 ETF가 금값을 비교적 잘 따라갑니다. 은은 그런 시장 인프라가 없어 사고팔 때 손실이 커서 현물형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구리는 조달청 보관증이 거래되는 구조가 있어 현물 ETF가 가능합니다. 결국 인프라 유무가 성패를 가릅니다.

질문 주신 분께는 준비한 선물을 보내드릴게요. 내일 아침에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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